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기업 진출 왜?

 

스타트업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실리콘밸리 왜 가는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왜 가는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왜 가는가에 대한 주제로 양쪽 기업법무를 보고 있는 변호사의 입장에서 글을 적어봤습니다. 추가적인 질문은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메일:official@bnl.legal

실리콘밸리, 벤처투자의 성지

실리콘밸리는 명실상부 벤처투자업계의 성지입니다. 캘리포니아 북부 “Bay Area”라고 불리는 지역에 위치한 실리콘밸리는 수많은 IT 테크회사들과 명성있는 VC들이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인재들의 집약지

실리콘밸리가 벤처투자의 성지이기 때문에 뛰어난 인재들이 몰리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혁신의 상징인 Stanford 대학이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위한 지원 인프라

실리콘밸리에는 스타트업과 창업가들을 위한 인프라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인큐베이터,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전문 로펌, 코워킹 스페이스, 네트워킹 행사 등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 인프라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실리콘밸리에 진출하는 이유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VC로부터의 투자 유치

한국에서 실리콘밸리에 진출하고자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투자 유치입니다.

실리콘밸리의 VC 자금 규모 자체가 클 뿐 아니라 실리콘밸리에는 최고의 명성을 가진 VC들이 집약되어 있습니다.

그런 VC들로부터 투자를 받는 것 자체가 브랜딩이 되기 때문에 실리콘밸리에서 투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네트워킹 (사업기회, 파트너, 투자자 및 고객 확보)

실리콘밸리는 수많은 IT 테크 기업들과 유명 VC 들이 밀집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동업자, 투자자, 더 나아가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해줄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는 네트워킹을 위해 실리콘밸리에 진출합니다.

인재 확보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벤처투자와 IT테크의 성지이기 때문에 뛰어난 인재들이 몰립니다. 회사가 뛰어난 인재들을 회사에 영입하기 위해 실리콘밸리에 진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기업이 미국 진출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비용

미국은 매우 비쌉니다. 캘리포니아와 실리콘밸리는 더욱 더 비쌉니다.

특히 인건비가 한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싸고 지역에 따라 주거비나 임대료도 크게 비쌀 수 있으므로,

미국 진출에 있어서는 반드시 비용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인건비는 2~3배, 전체 비용은 5배~10배 이상으로 계산하셔야 합니다.

시장 전략으로 이동

미국은 한국처럼 하나의 통합된 시장이 아니라, 지역별/계층별 매우 다양한 스케일이 존재하는 시장입니다.

따라서 소비자들을 분석하는데 있어 회사가 목표하고 있는 시장을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소비자들의 문화를 잘 반영한 프로덕트를 만드셔야 합니다.

법과 제도

한국과 미국의 법과 제도는 그 뿌리부터 대륙법과 영미법이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은 각기 다른 법령과 제도를 가지고 있는 수십개의 State의 연합체이며 여기에 더해 전체 State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Federal 법령과 제도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미국에 진출하실 때에는 사업의 종류와 지역에 따라 법령과 제도를 면밀히 검토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국진출과 변호사 및 로펌의 역할

자문

앞서 말씀드렸듯, 미국 진출에 있어서는 법과 제도에 대한 대비가 필수적인데, 변호사는 이를 도와드리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특히 벤처투자계약이나 M&A, IP, Compliance 등 회사가 미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데 있어 중요한 의미가 있는 이슈들을 자문해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네트워킹

그 전문분야에 관련된 사람들이나 회사들은 변호사나 로펌을 찾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호사와 로펌은 고객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중요한 허브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로펌 및 듀얼 변호사 라이센스의 강점

한국과 연관한 비즈니스에 도움

미국에 진출하는 회사들은 비용이나 팀빌딩을 고려하여 한국에 있는 본사나 자회사와 연계해서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한국과 미국의 법령을 모두 알고 통합적으로 자문을 제공하는 변호사나 로펌이 큰 도움이 됩니다.

크로스보더와 관련한 축적된 경험

국경을 넘는 비즈니스는 각 지역 내부에서 생기는 이슈들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이슈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크로스보더 비즈니스에 특화된 로펌이나 복수 변호사 라이센스를 가진 변호사들은 이러한 이슈들을 처리해온 경험들이 축적하고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됩니다.

미국진출 기업에게 한마디

미국진출이라는 어마어마한 도전을 하고 계신 기업 종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응원과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이 소멸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아직 남아있는 소망입니다.

자주하는 질문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미국 법인설립은 어려운가요?

미국 법인 설립은 기간이 오래 걸리지 않으며(설립 ~1주, 셋팅 ~4주), 한국법인 설립보다 오히려 더 쉽습니다.

법인 설립 자체는 큰 이슈가 아니므로, 영위하고자 하시는 사업에 어떤 지배구조가 가장 적절한지 고민하신 이후에 법인 설립을 하셔도 전혀 무방합니다.

미국 진출 시 변호사나 로펌을 꼭 써야 하나요?

변호사나 로펌을 꼭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분야의 전문가에게 업무를 맡기고, 회사가 집중해야 할 부분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에 변호사나 로펌을 쓰는 것입니다.

다만, 투자계약이나 M&A, IP 등 회사의 운명이 결정될 수 있는 이슈에 대해서는 반드시 변호사나 로펌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미국 로펌의 비용은 어느 정도 되나요?

미국 로펌의 변호사들의 비용은 로펌의 규모나 명성에 따라 크게 다르며, Corporate Law firm의 경우 Associate $300~$1,000/hour, Partner $500~$2000/hour 까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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